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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대첩 축제때 전남 공연

임진왜란(1592년)과 정유재란(1597년) 해전에서 23전 전승을 거둔 ‘불멸의 영웅’인 이 충무공이 반목과 갈등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영호남을 한꺼번에 껴안았다.

전남도는 11일 “경남 통영시가 개최하는 충무공의 한산대첩 축제(12~16일)에 전남도가 참가해 중요무형문화재인 강강술래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팀 규모는 전남 진도와 해남 사이 울돌목에서 열리는 명량대첩 축제(10월8~11일)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명이다. 이들은 축제장에서 강강술래로 흥을 돋우고 공동으로 축제 홍보마당을 마련해 축제를 알린다.

앞서 지난 4월30일 통영시청에서는 충무공 축제를 여는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 여수시와 경남 통영시, 남해군이 영호남 축제 교류협력에 서명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9-8-12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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