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전통 소싸움 전용 경기장인 의령민속경기장을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령군의 관문인 의령읍 무전리와 정암리 일대를 전통 농경문화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건립됐다. 민속경기장은 의령군이 국·도비 지원금 등 모두 75억 2000만원을 들여 9만 8660㎡의 부지에 지난해 8월 착공했다. 1460명이 앉아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좌석과 24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화장실 3곳을 갖췄다. 의령군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경기장 개장식을 겸해 4일까지 제6회 추석맞이 의령소싸움대회를 연다.
2009-9-30 12:0: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