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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동결분 모아 우수中企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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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남헌일)가 직원 임금 동결분과 반납한 급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 중소기업에 상과 상금을 수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테크노파크는 5일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 글로벌광통신·우리로광통신·휘라포토닉스 등 광산업체 3곳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직원들의 임금 동결 등으로 생긴 7600여만원을 기술개발과 고용창출을 주도한 중소기업에 시상금으로 주기로 하고 최근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이 밖에 테크노파크는 첨단산단과 하남산단 등에 입주한 8개 기업을 발굴, 2800여만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했다. 지난 2007년(54명)보다 40% 이상 늘어난 22명을 채용한 현대하이텍과, 고용 증가율이 2007년보다 87.09%가 늘어난 데다 현재 채용 인원이 116명에 이르는 태정산업이 고용 창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년도에 비해 매출이 크게 신장됐거나 경영 혁신을 이룬 9개 업체에도 포상금을 지급했다.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탑알앤디는 매출액의 31.7%에 이르는 연구 개발 투자와 25건의 특허·실용신안을 등록해 상금을 받았다. 광통신부품업체 포미㈜는 매출신장과 고용창출 분야에서, ㈜오이솔루션과 ㈜코셋은 각각 100억원 이상 매출과 4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10-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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