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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촌유원지 일대 생태하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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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개발사업 일환… 내년 2월 착공

대구 동촌유원지 일대가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촌유원지 개발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인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포함돼 4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국토해양부의 생태하천 실시설계가 이달 말 끝나는 대로 사업시행을 전면 위탁받아 내년 2월 공사에 착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총 사업비 2594억원이 투입되며 대구를 통과하는 금호강 41.4㎞ 구간에 이·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생태환경 개선과 수변친수공간 조성 등이 이뤄진다.

시는 홍수에 대비해 하상을 준설하고 4곳에 가동보를 설치해 수량을 확보, 1.8m 이상의 수심을 만들어 유람선과 수상스키, 카누, 조정 등 다양한 수상레저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안심지구 등 18개 지구별 친수공간을 특색있게 조성해 자전거도로, 산책로, 마라톤코스로 잇는 금호강 에코트레일을 전 구간에 설치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9-10-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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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