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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노인일자리 제공 앞장 지난해 대비 163%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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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노인복지의 하나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8억 7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대비 노인일자리를 163% 늘렸으며 밥상지키미·사랑한스푼 어르신·하우스스토리 등 다양한 일자리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구가 이처럼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생산적이고 자율적으로 살 수 있는 ‘활동적 노후’가 가장 바람직한 노인복지 정책이라는 최선길 구청장의 철학 때문이다. 또 65세 이상 노인이 3만 4674명에 달하며, 이 중 78.8%가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도봉구는 노인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 지난해보다 63.5% 늘어난 18억 7900여만원을 투입, 1235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또 노인복지센터 4곳과 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도봉구지회 및 도봉시니어클럽과 함께 6개 유형 18개 분야에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했다.

최선길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면 항상 발 벗고 나서겠다.”며 “날로 심각해지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0-22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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