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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서 EBS 보며 실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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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공교육과 사교육의 장점을 결합한 독특한 방과후 교실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악구는 최근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현동 자치회관에 ‘EBS 방과후 교실’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이 그룹학습 형식으로 영어와 수학을 대형 PDP TV를 통해 유명강사의 EBS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게 된다. 강의를 시청한 뒤에는 대학생과 전직 학원 강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학생들의 부족한 점을 맞춤 지도를 통해 보완해 준다.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는 검증된 EBS 강의에 개인과외 효과를 더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서 호평받고 있다. 공교육에 사교육이 더해진 일종의 ‘결합상품’인 셈이다.

EBS 방과후 교실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성현동 자치회관(옛 봉천2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성현동은 지난 9월 서울시가 실시한 자치회관 운영 현장 평가결과 우수동으로 선정돼 시설보조금 400만원을 지원받았다. 동은 EBS 방과 후 교실 활성화를 위해 DVD 플레이어와 데스크톱 컴퓨터를 설치,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을 한층 더 활성화했다.

수강을 원하면 성현동 주민센터(02-881-4161)또는 성현동 자치회관(02-881-4061)에서 언제든 접수가 가능하다. 나대준 성현동장은 “사교육 부담이 전혀 없는 데다 자원봉사자들의 실력 또한 현직 강사에 버금갈 정도로 높아 학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새해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과 고등학생까지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11-10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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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