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학관 부당승진 적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감사원, 관련자 징계 요청

감사원은 3일 장학관 승진시 법에 정해진 3순위내 후보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승진된 사례를 적발, 관련기관에 해당 공무원들의 징계를 요청했다.

2008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근무했던 A씨는 장학관 승진 예정인원이 발생하자 후보자 명부를 만들면서 1, 2위 후보가 교장 자격연수를 받지 않아 교장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제외시켰다. 교장자격은 승진임용과 상관이 없다. A씨 상사 B씨는 3위 후보가 같은 해 과장 보직을 받았다고 제외시키는 등 결과적으로 7위 후보 C씨가 장학관으로 승진했다.

국비 장기 국외훈련 대상자 선발에서 떨어지자 지방서기관으로 특별임용(전입)돼 유학을 간 사례도 적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소속됐던 D씨는 어학성적 미달로 국비유학이 무산되자 2008년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본인의 전입을 요청했다. 교육청의 반대에도 거듭 요청했고, E씨의 도움으로 전입된 날 2년의 미국 장기연수를 떠났다. 1억 4000만원가량의 연수 비용이 특혜로 주어진 것이다. 감사원은 두 사람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9-12-4 12:0: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