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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143번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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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 주민 권영훈씨

“혼자 살다 보니 건강 관리 해 줄 사람이 없어 건강 체크를 할 겸 헌혈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13년이 넘었어요.”

10일 광진구 중곡 1동 다세대주택 옥탑방에 사는 권영훈(63)씨가 사랑의 헌혈증 100장을 중곡 1동 주민센터에 기증하며 이같이 말했다. 몇 년 전 딸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30여장을 내놓기도 했다.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로 생명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점을 잘 알기에 옮긴 작은 실천이었다.

그는 “1년간 베트남에 있을 때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돌아보게 됐고, ‘사람이 희망’이라는 말이 있듯이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불어넣는 봉사라는 생각에 헌혈증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헌혈을 143차례 하려면 한달에 한번꼴로 꾸준히 해야 하는 까닭에 이는 ‘보이지 않는 사랑’이다. 권씨는 “건강한 사람만 누리는 특권인 헌혈을 일흔살까지 하는 게 꿈”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2-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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