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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 침팬지 신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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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4m 정글타워 새단장

서울대공원 침팬지들이 신났다. 놀이시설인 정글타워가 말끔하게 새 단장을 마쳐서다.

정글타워는 높은 나무에서 생활하는 침팬지의 야생 환경을 그대로 살린 인공 구조물이다. 야생에서 무리지어 정글의 나무 열매나 나뭇잎을 먹고사는 침팬지는 먹이를 위해 주로 20~30m의 높이에서 생활한다.


특히 대공원이 이번에 내놓은 정글타워는 세계 최고층이다. 기존 대공원의 정글타워는 6m에 불과했지만 이번엔 12m와 18m, 24m 3가지로 구성됐다. 24m는 침팬지가 가장 좋아하는 높이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정글타워는 일본 교토대 영장류연구소의 15m였다.

정글타워의 효과는 크다. 야생의 습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서 침팬지의 활동성이 높아져 건강에 도움된다. 자연히 컨디션도 좋아진다. 방문객 입장에서는 더욱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침팬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침팬지에겐 건강을, 방문객에겐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다. 이세영 대공원 운영과장은 6일 “정글타워에 연결다리와 밧줄도 설치해 볼거리가 더욱 많아졌다.”면서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공원은 7일부터 정글타워에 침팬지를 방사시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공원에는 1995년생인 ‘용용’과 두 부인인 ‘갑순’(1997년생)과 ‘쥬디’(1998년생), 그리고 각각 갑순과 쥬디의 아들인 ‘광복’(2009년생)과 ‘까뮈’(2010년생)등 5마리의 침팬지가 오붓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1-04-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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