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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장독대 있는 학교’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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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정립 지원

서대문구는 고은초등학교에서 ‘장독대가 있는 학교 만들기’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무상급식과 연관된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돈을 안 내고 점심을 해결한다는 차원을 벗어나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음식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강사는 200년 동안 장류 담그기 집안의 장손으로 4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이재훈 (주)속리산맑은물농산 대표다. 이 대표가 직접 나와 전통 발효식품 메주의 참맛에 대한 강의를 하고 아이들에게 그 메주로 장을 담그는 체험의 시간을 마련한다. 방과후 교실 ‘건강관리개발활동반’ 아이들 16명(5학년생)이 4개의 항아리에 30개의 메주로 간장을 담그고 나서, 그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등 간장과 된장의 숙성·발효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4-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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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