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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서울형 키즈카페’ 60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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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7일 ‘서울 키즈위크’ 열어
오늘 키즈카페머니 15억원 발행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도시 곳곳에 놀이터를 만드는 ‘서울 키즈위크’를 연다.

시는 어린이날 당일 ‘서울형 키즈카페’ 60여곳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키즈위크’는 어린이날과 징검다리 연휴 동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사다.

어린이날 당일 모든 ‘서울형 키즈카페’는 문을 연다. 시는 마술 공연, 클래식 악기 체험 등 특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료 이용이 가능한 60여곳을 제외한 시설은 추첨을 통해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 야외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놀이공간 ‘여기저기 키즈카페’는 2~3일 무료 개방한다. 특히 여의도한강공원, 북서울꿈의숲 키즈카페는 5일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

서울숲에서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숲속 야외 놀이공간인 ‘초록초록’ 서울형 키즈카페가 열린다. 이곳은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는 레고 정원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28일 새롭게 문을 연다.

민간 키즈카페 이용 부담을 덜기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도 푼다. 시는 24일 오전 10시 올해 2차분인 15억원 규모의 키즈카페머니를 발행한다. 민간 인증 키즈카페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놀 권리를 누리고 양육자의 부담은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놀이·돌봄 정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6-04-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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