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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급 공채 1차 합격점 평균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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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18점 하락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국가직 5급 공무원 공채 1차 시험 합격자 3067명(행정직 2397명, 기술직 670명)의 명단을 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했다.




전체 합격자 평균점수는 75.12점으로 지난해 78.30점보다 3.18점 낮아졌다.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전국 모집)의 합격선도 73.33점으로 지난해 75.00점보다 1.67점 하락했다. 수험가에서는 2월 26일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끝난 직후 언어논리 영역의 지문이 길어졌고, 상황판단 영역에서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 등 난도가 높아져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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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선은 전국 모집은 재경직이 74.16점, 지역구분 모집은 일반행정(경북)이 71.66점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은 모두 5007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의 32.1%인 983명이 합격, 지난해 여성 합격률 32.7%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1세로 지난해 26.2세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43%로 가장 많았고, 28~32세가 29.2%로 뒤를 이었다. 2008년까지 5급 공채에 응시할 수 없었던 33세 이상은 1239명이 응시해 114명(3.7%)이 합격했다.

이 밖에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38명, 법무행정 1명, 재경 7명, 국제통상 6명, 일반기계 4명 등 56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법무행정 8명, 재경 29명, 일반기계 1명, 전기 3명 등 44명의 여성이 추가 합격했다.

2차 시험은 행정직이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기술직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각각 5일간 시행된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1-04-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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