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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차문제 실태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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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까지 해결책 마련키로

‘주차문제 해결은 철저한 조사에서부터!’

양천구가 심각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25일부터 9월 말까지 지역 주차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과 공영주차장 우선공급 추진 등 주차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노상·노외 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소재지와 주차장 운영방식, 주차장 규모, 시설형태, 관리주체, 주차요금, 운영시간, 개방 여부 등 13~19개 사항을 조사한다. 또 도로상(이면도로, 골목길 포함)에 실제 주·정차된 모든 차량에 대해 번호판과 차종, 주차위치, 주차 적법성 여부 등도 조사한다.

특히 조사 자료는 서울시 주차관리 전산시스템에 입력돼 주차장 설치·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차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첨단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조사 즉시 내용을 주차관리 시스템에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학 구청장은 “조사원이 건물 내 부설주차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면접조사를 하는 등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5-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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