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스 부위원장 등 7명 방한… 우수사례·성공요인 벤치마킹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기술이 개발도상국은 물론 유럽연합(EU)까지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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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엔의 전자정부 평가 상위 10개 국 중 6개국이 EU 회원국일 정도로 EU의 전자정부 수준은 높음에도 2회 연속 세계 1위를 배울 수밖에 없음을 인정한 셈이다.
세프코비치 EU부위원장은 ‘유럽 전자정부 액션 플랜 2011~2015’와 관련해 행안부로부터 한국의 전자정부 구축 경험 및 발전 과정, 우수 사례, 성공 요인 등을 소개받았다.
서필언 행안부 차관은 “수준 높은 국가들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전자정부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것을 보면 높아진 국가 위상을 새삼 절감하게 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향후 선진국과의 전자정부 협력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2-05-22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