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국 디자인 해법 서울에 모였다…‘서울디자인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후기만 믿고 맡겼는데”…서울시, 무등록 펫시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구, 삼양사거리 노후건축물 부지가 매력정원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2년 연속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독도 독립문바위는 ‘사사 8787 2465’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건물없는 산·섬·해안에 ‘고유좌표’ 생긴다

내년부터 산악이나 해안, 섬처럼 건물이 없는 곳의 위치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제가 구축된다.


독도와 지리산 등 주요 지점이 표시된 격자형 좌표 개념의 국가지점번호.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11일 “지금까지 소방, 해양경찰, 국립공원, 한국전력 등 기관별로 다르게 표기되는 위치표시 방식을 지점번호 방식으로 통일하고, 표시방법도 단일화해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면서 “최서단 가거초 해양과학기지, 최남단 이어도 종합해양기지, 최동단 독도 등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국가지점 기준점을 12일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 기준점은 기존의 좌표로 따지면 동경 124도 20분 11초, 북위 31도 38분 51초에 위치해 있다. 제주도 서남쪽 바다다.

행안부는 전 국토와 해양을 네모 눈금의 격자형 좌표 체계로 나눠 구체적인 지점을 한글과 숫자로 표기하게 된다. 가로와 세로를 100㎞ 단위로 나눠 기준점에서 동쪽과 북쪽으로 각각 가나다순을 부여했다. 또 세부적으로는 정사각형 국가지점 구역을 다시 10m 단위의 격자형으로 나눠 역시 동쪽과 북쪽으로 0001에서부터 시작하는 네 자리 숫자를 붙였다. 기존의 산악 안내표지판이 200~300m로 들쑥날쑥하게 있는 것과 달리 10m 단위의 촘촘한 위치 찾기가 가능해진다. 예컨대 국가지점번호제를 적용하면 독도 독립문바위 지점은 가로가 ‘사8787’, 세로가 ‘사2465’여서 ‘사사 8787 2465’로 표기된다.

지금까지 산악, 해안 등의 위치표시는 소방, 해양경찰, 국립공원, 한국전력 등 각 기관에서 필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설정해 왔다. 이에 따라 안내표지판이 없어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곳도 많았고, 표지판이 있더라도 표기 방식이 각각 달라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컸다. 내년부터 900만개에 이르는 서로 다른 기관의 위치 안내표지판을 단계적으로 바꿔 나가는 한편 각 시도에서 QR코드를 부착한 국가지점번호판을 새로 설치할 지역을 설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세제관은 “내년 상반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각종 응급·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찾기 방법으로 누구에게나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2-12-1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오세훈 “서울 25개 자치구 현안 언제든 함께 논의

이승로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행정 변화”

“100가지 꿈, 현실이 된다”… 구민 제안서 출발

김동욱 구청장 ‘공감 토크’ 진행

재건축·세제 등 67개 공약 발표한 강남

김현기 구청장 취임 100일 청사진

은평 “수요일엔 동네에서 교수님 특강 어때요”

수요순회특강… 건강·대중문화 등 김미경 “대학과 지역연계 넓힐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