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부처 협업 TF 논의 개시
‘국토 환경계획 연동제’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도시계획과 환경계획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국토보전을 구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환경과 조화되는 국토개발’의 세부 과제로 연동제 도입이 반영됐고,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연두 업무보고에서 협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정종선 국토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협업 TF를 통해 국정과제인 국토 환경계획 연동제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양 부처가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토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3-07-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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