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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민관공동 개발 제품 등 우선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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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조달청 업무 협약… 창조벤처 기술개발 촉진

앞으로 녹색 인증 제품과 민관 공동 투자 연구·개발(R&D) 제품, 우수 조달 공동상표 지정 제품 등도 ‘기술 개발 제품’으로 인정받아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이 창조 제품에 대한 첫 번째 고객 역할을 확대하고 나섰다.

조달청과 중소기업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소기업 기반 창조경제 조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는 중기청과 집행을 맡고 있는 조달청이 손을 잡으면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공공기관 우선 구매 및 수의계약이 가능한 기술 개발 제품이 현재 성능 인증 제품 등 6개 분야에서 9개 분야로 확대된다. 양 기관이 협의를 거쳐 확대 분야를 결정했고 구체적인 선정 기준 등도 마련키로 했다.

기술 개발 제품으로 인증되면 기업은 일정한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품질을 인정받으면 시장 개척에 유리한 장점도 있다.

양 기관은 또 공공구매정보망과 나라장터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마케팅과 박람회, 구매상담회 등도 공동 개최키로 했다. 중소벤처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조달청은 구매 실태 조사도 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7-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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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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