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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사고땐 소속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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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절대·핵심 가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최연혜 코레일 신임 사장은 7일 최근 철도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
지난 2일 취임한 최 사장은 이날 전국 주요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 소속장회의를 열고 철도 사고 발생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즉시 직위해제를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소속장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최 사장은 “안전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로 절대가치이자 핵심가치”라면서 “0.01%의 실수도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17조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공기업인 코레일에 대해 위기 경영체제를 선언하고 ‘혁명적’ 의식개혁을 주문했다. 최 사장은 “업무보고를 받으며 난파선에 올라탄 선장 같은 기분이 들었다. 코레일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한 뒤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혁명적이라고 부를 만한 의식개혁이 필요하며, 이번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10-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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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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