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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모습?’ 만취男의 눈물겨운 계단 오르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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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만취한 남성이 귀갓길에 아파트 계단을 오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러시아의 한 아파트 계단에 설치된 CCTV에 술에 잔뜩 취한 한 남성의 ‘눈물겨운’ 계단오르기 모습이 고스란히 촬영됐다.

영상의 배경은 전등이 없는 한 아파트의 계단. 너무 취한 이 남성은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도 집 계단을 찾기 위해 더듬더듬 비틀거리며 걸어 들어온다. 하지만 ‘난관’은 그때부터다.

비틀거리다 바닥에 주저앉기를 몇번이나 반복한다. 계단 하나 오르고 주저앉고, 일어서다 몸이 가누지 못하겠는지 계단 난간에 매달리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3번째 계단에 올라서는데만 1분은 더 걸린 듯 싶다. 암벽 등반도 이보다는 쉽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1분 30초 짜리 이 영상이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을 타고 인터넷에서 확산되면서 이 남성은 졸지에 누리꾼들에게 ‘유명인사’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누구를 탓할 수도 없겠다”, “술이 사람을 먹었군.”, “역시 술에는 장사 없는 듯”, “거참 신기하다. 저렇게 술이 취해도 집을 찾아가다니” 등의 갖가지 반응을 보였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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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