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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마을 공동체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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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서로 힘을 보태 사업을 펼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마을공동체 아이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선정된 185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개경쟁 방식을 통해 선정된 이들 사업에 등급별로 500만~2000만원 등 모두 10억여원을 지원한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5개, 서구 26개, 남구 49개, 북구 38개, 광산구 57개가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간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텃밭 만들기, 마을소식지 만들기, 골목길 벽화 그리기, 전통 문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홍보와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동구의 두암타운 무랑어울림 힐링센터 조성 사업, 마을 축제를 통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 ▲서구의 광천동 희망네트워크사업, 저탄소 꽃마을 가꾸기 ▲남구의 수박등 마을박물관 & 카페 사업, ‘뽕뽕다리’ 역사마을 문화사업 ▲북구의 반올림 어린이 음악대 순회공연 ▲광산구의 실버회원 마을 수선가게 설치 사업 등이다.

광주시는 이들 마을 ‘리더’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성격, 회계 처리 요건 등의 사전 기본교육을 하고 비정부기구(NGO) 센터 등 관련 단체들과 공동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5건을 대상으로 지난달 마을공동체 아이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해 모두 185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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