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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추경안 처리 분초 다퉈야”…野 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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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상으로 지연해서는 결코 안돼”

새누리당은 1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 극복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야당의 협력을 촉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월 임시국회의 최대 현안은 추경의 조속한 통과로서 어려워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차원인 만큼 타이밍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면서 “분초를 다퉈 빨리 통과시켜야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번 추경은 침체된 경제에 단비가 돼야 한다”면서 “메르스 대응 및 피해 업종 지원, 가뭄, 장마 대책,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가 담긴 추경인 만큼 소모적인 정쟁이나 정치 공세의 희생양이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법인세 인상과 일부 세입·세출 예산의 수정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자칫 추경 처리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데 따른 것이다.

서청원 최고위원도 “전국에 태풍으로 인한 비가 내려 가뭄을 극복하고, 메르스도 거의 종식단계에 와서 더욱 다행”이라라면서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임시국회에서 추경을 통과시키고 경제활성화를 하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번 추경안은 국가재정법에 의해 편성한 법률적 사안”이라면서 “시급한 민생을 앞에 두고 야당이 ‘총선용’, ‘선심성’ 운운하면서 정치적 사안으로 변질시켜 이전투구하거나 거래대상으로 삼아 처리를 지연시켜서는 결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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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