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리내집, 다세대·생활주택으로 다양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서남권 ‘극한 폭우’에 침수취약지 살핀 진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 개선 첫삽…교통사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야간·빗길도 안전하게”… 태양광 LED 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공기관 53% 임금피크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전체의 50%를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까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은 모두 168곳으로 도입률이 53.2%라고 1일 밝혔다.

공기업은 30곳 중 26곳(86.7%)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준정부기관은 86곳 가운데 69곳(80.2%), 기타 공공기관도 200곳 중 73곳(36.5%)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공공기관이 연말까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으면 내년 임금인상률(3.0%)의 절반이 깎인다.

현재 공공기관 168곳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아낀 재원으로 내년에 신규 채용할 수 있는 청년 인력은 2537명이다. 공공기관 316곳이 모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2017년까지 2년간 청년일자리 8000개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기재부는 연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도록 할 계획이었지만 이달까지로 목표 기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철도공사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임금피크제를 아직 도입하지 않은 대형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국립대병원 등 기타 공공기관의 경우 임금피크제 도입 이후 임금 조정 기간과 조정률, 신규 채용 인원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5-10-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1년 전 약속 지킨

이달 선생 장녀 이소심 여사 등 19명 초청 1년 전 충칭 임시정부에서 초청 약속 지켜져

“LH 손잡고 주거 환경 혁신”… 정비사업 가속도

성북구·LH, 사업 신속 추진 협약

종로,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 지정

박은영 교수 보유자 인정서 수여

전국 첫 자립준비청년 봉사단체… 은평 ‘은플루언서’

구·대한적십자사 협력… 결성식 인도주의 활동·전문 교육 지원 나눔과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