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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커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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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입량 사상 최대 전망

한국인의 식지 않는 ‘커피 사랑’에 힘입어 올해 커피 수입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25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원두 등 커피(조제품 제외) 수입 중량은 10만 25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 9400t보다 3.2% 증가했다.

지난해 커피 수입 규모는 통계 확인이 가능한 199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사상 최대 수입량 기록을 2년 연속 갈아치우게 되는 셈이다.

금액으로 살펴보면 올해 수입된 커피는 4억 1600만 달러(약 4692억원)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 8200만 달러(약 4308억원)보다 8.9% 정도 늘어났다. 올 연말까지 커피 수입액은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입된 커피를 원산지별로 살펴보면 베트남이 2만 600t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브라질(2만 400t), 콜롬비아(1만 6000t), 페루(6400t), 온두라스(5800t) 순이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5-10-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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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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