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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이동규 서울대교수 영입

이동규 서울대 기상학과 명예교수
인사혁신처가 처음으로 민간 스카우트를 통해 고위 공무원을 영입했다.

인사처는 국내 기상예보의 권위자로 꼽히는 이동규 서울대 기상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영입을 설득한 끝에 기상청 수치모델연구부장에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처는 이 교수 임용 과정에서 직접 헤드헌팅 업체 역할을 처음 수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도입한 민간 스카우트 제도는 공모 절차를 생략하고 민간 인재를 임용하는 제도다.

이 부장은 32년 동안 서울대 교수를 역임하면서 한반도 지형에 적합한 기상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기상 수치 모델 연구의 국내 선구자이자 핵심 과학자로 활동해 왔다. 앞으로 한국 실정에 맞게 현재 대기 상태에서 앞으로의 대기 상태를 예측하는 한국형 수치 예보 모델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업무를 맡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5-11-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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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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