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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 9월까지 전국 돌며 대책 논의

대통령이 위원장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저출산 극복 노력을 지원하고자 이달부터 9월까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선다.


위원회는 1일 부산을 처음 방문해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한 ‘출산장려기금’의 성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은 1000억원을 목표로 2010년 출산장려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639억원을 모았으며, 약 10억원의 이자를 둘째아 출산용품 지원 등에 투자했다. 2일 전북, 9일 경기, 14일 서울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나머지 13개 시·도는 하반기에 방문한다.

상반기 위원회가 방문하는 서울, 경기, 부산 등은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인 1.24명보다 낮은 곳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아기의 수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지난해 시·도별 출생아 수·합계출산율을 보면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1.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부산(1.14명), 광주(1.21명), 대구(1.22명), 인천(1.22명), 경기(1.27명) 등 대도시의 출산율도 낮은 편이다. 합계출산율이 평균을 웃도는 곳은 세종(1.90명), 울산(1.49명), 충남(1.48명), 제주(1.48명), 경북 (1.47명) 등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6-06-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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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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