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특허심판원장에 김연호(55) 특허심판원 제8부 심판장을 승진 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은 1961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고, 한양대를 졸업한 뒤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특허법원 기술심리관과 특허청 심사품질담당관, 전기전자심사국장, 특허심사기획국장 등을 거친 특허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력을 강조한다.
2016-06-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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