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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에도 에어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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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5일부터 샤워장 온수도

국립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에 에어컨이 설치되고 샤워장에 온수도 공급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7일 여름철 무더위가 극심한 일부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에어컨 설치, 야영장 전기, 샤워장 온수공급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시원한 산속에 자리 잡아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았지만, 매년 이어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이용객들의 휴양 활동에 어려움이 컸다.

휴양림관리소는 에어컨 설치대상으로 해발고도와 여름철 30도 이상의 지역 기온 등을 종합 분석해 상당산성, 아세안, 남해편백, 낙안민속, 변산, 진도 휴양림 등 6개 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 전기소비량과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1박 2일 기준 2000원 정도의 최소한의 추가 이용료만 징수한다.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전기사용(600W 이하로 제한)과 샤워장 온수공급 시설도 대폭 개선해 성수기 이전에 시행한다. 대상은 유명산, 희리산, 삼봉, 방태산, 미천골, 가리왕산, 검봉산, 칠보산, 덕유산, 회문산, 천관산, 낙안민속 휴양림 등 12곳이며, 3회 이용(1회당 10분) 때 1000원으로 역시 최소한의 이용료만 징수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7-06-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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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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