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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특허출원 서비스 개선… 초보자 소프트웨어 이용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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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초보 출원인도 쉽게 온라인으로 전자출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청은 청내외 체험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연말까지 개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초보 출원인도 전자출원 시스템인 ‘특허로’(www.patent.go.kr)와 전자출원 소프트웨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용어를 고치고 서류 작성 때 혼동 우려가 있는 부분의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시스템 전반을 개선한다. 전자출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국제특허출원서와 명세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바꿀 계획이다.

웹에서 국제특허출원서를 바로 작성해 출원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국제특허출원 환경도 개선한다. 특허명세서도 ‘아래아 한글’,‘MS 워드’ 등 상용 워드로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상용 워드 파일을 국제표준포맷으로 자동 변환해 주는 변환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가 가능하다.

출원인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 환경이 다양해짐에 따라 올해 말까지 특허로 홈페이지를 웹 표준에 맞추고 스마트폰으로 출원·등록·심판 등의 사건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조회 서비스를 상반기 중 제공한다.

현재는 통지서 발송 사실을 단문 메시지로 안내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는 통지서 명칭과 등기번호도 함께 제공해 출원인 편의를 높인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7-06-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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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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