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버스에서 내리려는 소년의 생명을 구한 버스기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놀라운 순발력으로 버스에서 내리려는 학생의 생명을 구한 버스 운전사(유튜브 영상 캡처)
죽음의 경계선에서 벗어나 생명의 구역으로 돌아온 아슬아슬한 찰나의 순간이었다.
 
지난달 26일 뉴욕 버스기사의 놀라운 순발력으로 한 학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된 사연을 CBS 등 여러 외신이 전했다.
 
버스 안에 설치된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 속엔 매튜 스콰이어(13)란 학생이 버스에서 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버스가 정차하고 문이 열리자 학생이 내리려고 한다. 순간 사만다 콜이란 이름의 버스 운전사가 학생의 옷자락을 뒤에서 급하게 잡는다.

그때 버스 문 바로 옆으로 소형차 한 대가 쏜살같이 지나간다. 사만다가 학생의 옷자락을 잡지 못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가슴 떨리는 순간이었다.  
 
분노한 버스 운전사는 이미 지나간 차를 향해 경적을 울려보지만 이미 멀리 떠난 후다. 하지만 학생을 위험에서 구한 그녀는 관할 교육당국과 경찰로부터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 영상=NYup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