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제주 “진주 이·통장 집단감염 제주발은 아닌 듯…증상 없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제주 여행 후 다른 지역에서 이·통장 일행 가족에게 전파된 점 고려“


제주특별자치도청(서울신문 DB)
제주를 방문한 경남 진주 이·통장 일행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자 제주도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진주 이·통장 회장단 등이 도내에서 방문한 3곳을 공개하고, 관련 장소를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들은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 이·통장 일행 23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를 연수차 방문했다.또 이·통장 일행 중 A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를 재차 방문했다.

도 방역 당국은 이들 이동 동선 중 돈사돈 중문점(22일 오후 7시 31분∼오후 8시 8분), 가파도 왕복선 블루레이 2호(18일 오후 2시∼오후 2시 10분 및 18일 오후 4시 20분∼오후 4시 30분) 등을 공개했다.

이들과 이동 동선이 비슷한 도민 및 관광객은 코로나19 검사와 관련 없이 가까운 보건소 등에서 진단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도는 여행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던 이·통장 일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이·통장 일행의 제주 여행 후 다른 지역에서 이·통장 일행 가족에게 전파된 점과 이들이 도내 여행 중 증상이 없던 것을 토대로 제주에서 감염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진주 이·통장 일행 23명 중 1명이 제주 여행을 마치고 경남으로 돌아간 뒤 24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현재까지 이·통장 일행 15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남에서 지역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