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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 사의…경영 성과부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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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2일 사의를 표명했다.
2일 경영 성과 부진을 들어 사의를 표명한 손병석 코레일 사장. 서울신문 DB
손 사장은 이날 적자가 누적되는 경영상황과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나타난 경영관리 부문 성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혔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코레일은 최근 발표된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급감한 상황에서도 ‘C’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경영관리 및 기관장 리더십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 사장은 이임사에서 “한국철도가 처한 재무위기 극복 등 경영 현안과 인건비·조직문화 등의 개선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2019년 3월 임명돼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다. 이로써 현 정부들어 임명된 코레일 사장은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한채 중도하차하는 불명예를 남기게 됐다. 2018년 2월 임명된 오영식 전 사장은 강릉선 KTX 탈선사고 책임을 지고 10개월만에 물러났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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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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