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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수입 식품·식품용 기구 통관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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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등 미생물·중금속 집중 점검
불량품 차단… 식중독 예방 등 안전 만전

여름 휴가철에는 더위와 습도 때문에 식중독을 비롯한 건강 관련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캠핑이나 물놀이를 갈 때 자주 사용하는 식품이나 기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관리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캠핑용 수입 식품과 식품용 기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 대상은 소시지·베이컨류 등 축산물을 비롯해 새우·가리비·장어 등 수산물, 아이스크림류 등이다. 석쇠, 가위, 집게, 일회용 접시, 그릇, 장갑 등 식품용 기구류도 포함된다.

식약처는 통관 검사 강화 대상 품목에서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중금속 등이 검출되는지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식품용 기구에서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을 뜻하는 ‘총용출량’도 따져 그동안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항목은 없는지,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해 반송·폐기하고 향후 동일한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5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그 결과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impfood.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여름 휴가철이나 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수입량이 급증할 수 있는 수입 식품 등에 대해서는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21-07-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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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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