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전문심리위원제도 시행
심판의 기술적 조력자로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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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문심리위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9~31일 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할 후보자 신청 접수한다. 선발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및 현장의 숙련된 지식·경험이 요구되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11개 기술분야다. 특허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전경. 서울신문 DB |
선발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및 현장의 숙련된 지식·경험이 요구되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이차·연료전지, 무선통신(5G·6G), 동영상·오디오 압축, 핀테크, 반도체(포토·식각·증착), 로봇 제어, 지반안정화, 변속기, 바이오헬스 등 11개 기술분야다.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는 2021년 10월 21일부터 2년간 특허심판원의 전문심리위원 후보자 명단에 등재된다. 윤병수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장은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는 특허심판원의 기술적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