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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가족동반 이주율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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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도 1년 전보다 7.3% 증가
평균 연령도 34.1세 ‘젊은 도시’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 동반 이주율이 올 6월 말 기준 66.5%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결과를 18일 내놓았다.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2017년 말 대비 8.4% 포인트, 지난해 6월 말과 비교해서는 1.2% 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기혼자 기준으로는 가족동반 이전 비율이 53.7%에 불과해 불완전한 이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를 독려하고자 최근 3년간 교원 80명, 공무원 46명 등 126명의 인사 교류를 지원했다.

혁신도시 인구는 올 6월 말 기준 22만 9401명으로 집계됐다. 계획인구(26만 7000명)의 85.6%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3% 증가했고 2017년 말 대비로는 31.6% 늘었다. 하지만 기관 이전 종사자의 가족 동반 이전 증가보다 주변 지역인구 유입 효과가 컸다. 계획 대비 정주인구가 채워진 혁신도시는 부산·전북 혁신도시뿐이다. 광주·전남 혁신도시 인구는 계획 대비 76% 수준이다.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4.1세로 우리나라 평균(43.3세)보다 훨씬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9세 이하 인구가 16.5%를 차지해 전국 평균(7.5%)의 두 배에 이르는 특징을 보였다.

6월 말까지 혁신도시에 들어선 공동주택은 8만 4328가구로 2030년까지 계획된 물량(9만 520가구)의 93.2%가 공급됐다. 초중고 학교는 47곳, 유치원 42곳, 어린이집은 278곳이 운영 중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21-08-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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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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