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은 7일 ‘인천시 남북평화협력 거점지역 육성 기본구상’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접경지역인 강화·옹진을 한반도 평화정착을 견인할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방안으로 서해 평화수역화와 남북공동어로 지원, 해양생태환경 공동조사,북한지역(황해도 남포)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또 북한 도시협력 추진체계 구축, 서해남북평화도로 미계획 구간 계획수립, 강화~개성·해주간 국가도로종합계획 반영, 교동실향민 민속촌 건립, 이산가족상봉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