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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 최초 어린이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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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전 학년 치과 진료비 지원…연 5만원


곡성군이 전남 최초로 연간 5만원을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곡성군이 올해 전남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연간 5만원까지 지원한다. 6년동안 한 학생당 최대 30만원 혜택을 받는다.

영구치아가 처음 나오기 시작하는 만 7세 전후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로 충치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강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곡성군 치과의사회, 교육지원청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7개 치과의원이 협약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지켜주는 주치의가 됐다.

진료를 받고자 하는 치과의원을 방문해 치과주치의 사업 신청서와 개인 정보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 치석 제거,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예방 진료다. 치아 상태에 따라 충치 치료, 발치 등의 치료뿐만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과 바른 식습관 교육 등 구강보건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이 처음인 만큼 많은 초등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다양한 구강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구강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곡성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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