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까지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공모
환경보호 등 7개 부문 최대 10명 시상 예정
서울 동작구는 동작을 빛낸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2023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하고자 추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동작구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봉사하며 모범이 돼 온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활동 중인 단체를 추천할 수 있다.
시상 부문은 ▲안전·질서 ▲효행·선행 ▲환경보호 ▲모범청소년(지도) 등 총 7개로 최대 10명(부문별 1~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동일한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수상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으면 포함되지 않는다.
추천을 희망하는 구민은 내달 6일(월)까지 구비서류를 행정자치과 또는 주민등록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lyj0129@dongjak.go.kr)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관련 기타 사항은 행정자치과(820-9122)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4월 3일 진행될 예정이며 구민상 수여자는 향후 구에서 주관하는 위원회 및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이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