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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리비교 10월 정식 개통 … 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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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3개 교량 중 하나


파주시청 전경
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3개 교량 중 하나인 파주 리비교(북진교)가 통행금지 7년 만에 10월 중 정식 개통한다. 추석 성묘객 및 농업인들에게는 이달 27일 부터 임시 개통한다.

25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1953년 7월 미군에 의해 건설된 리비교는 2016년 10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붕괴 위험있는 E등급 판정을 받아 이후 통행금지 돼 새 교량을 시공중이다.

당초 교량 상판만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기초 안정성 문제가 발견되면서 전면 재가설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완공 일정이 연기됐다. 이날 현재 공정률 95%로, 다음 달 중 정식 개통한다.

리비교는 전진교, 통일대교와 함께 파주시에서 임진강을 건너 민북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3개의 교량 중 하나로, 파평면 장파리와 진동면 용산리를 연결해 접경지역의 사회 기반 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임시 개통을 통해 민북지역 주민들과 영농인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관할부대와 협의해 주민들이 편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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