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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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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도의원 “치매 환자 실종 예방대책 시급”


김재철 전남도의원
전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가운데 12%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1명꼴로 치매 환자 실종 신고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전남의 노인 수는 45만 7천 명이며 치매 노인 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5만 5천 명으로 파악됐다.

또 경찰청 ‘치매환자 신고 처리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2018년 이후 5년간 1554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는 연평균 310건으로 하루 1명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왔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은 지난 1월 2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전남은 2014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이며 노인인구 증가는 치매 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치매 환자의 지문 사전등록 비율이 35%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경찰청과 함께 지자체도 등록을 적극 홍보·권유해야 한다”며 “전남도가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추적기 보급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서비스로 경찰청, 지문 등 사전등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배회감지기 대여, 치매안심센터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치매 체크앱, 배회감지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인식표는 주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아 치매환자 옷에 다리미로 다려 부착하면 된다.

또 배회감지기를 부착하고 경찰청에 지문 등록을 해두면 실종 시 치매환자를 보다 빨리 찾을 수 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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