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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방도 정비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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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량 등 48개 지구, 171㎞ 구간 1582억 원 투입


광양시 진월면과 광영동을 연결하는 지방도
전라남도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애로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021년부터 3년 동안 과거 10년 평균 예산의 2배에 달하는 2천여억 원씩을 투자해 지방도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지방도 도로망 구축을 위해 2024년 지방도 정비사업으로 48개 지구, 171㎞ 구간에 도비 158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해상교량 4개소가 본격 추진된다.

진도 의신면 접도대교의 공사가 진행되고, 신안 장산도와 자라도를 잇는 연도교는 신규 공사 발주 예정이며 완도 소안도~구도와 여수 월호도~금오도 구간은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교량 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섬 등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등에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방시대를 열어갈 전남의 새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장흥 유치~화순 이양 등 8개 지구는 연내 준공 예정으로 접근성 향상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지방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도 사업이 적기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상반기까지 사업비의 70% 이상을 신속 집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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