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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서울시의원 “전통시장·생활상권 활성화 위해 자생력 갖출 수 있는 사업 발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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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유정희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유 의원은 매년 주기적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고충과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토론회를 주최해 당사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 여파가 여전히 우리 지역 상권을 흔들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그리고 온라인 시장과의 경쟁 심화, 배달문화의 일상화 등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매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 의원은 지난 토론회에서 나왔던 현장의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며, 이번 정례회에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담긴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 내역이 현장의 목소리와 동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는 장기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전문가의 필요성과, 내부 구성원의 역량 개발을 통한 자생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번 추경안에 이런 고민은 빠져있다”라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와 현장의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시설현대화 사업 및 이벤트 지원 사업 모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서울시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일회성 성격의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상권을 살릴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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