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참여
네트워크·상호 협력의 장 가져
이날 워크숍에는 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 허강숙 전남도 자원봉사센터장, 22개 시·군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열린 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 운영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설명과 협력방안 논의, 온기나눔 우수사례 발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은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 센터간 소통과 다양한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상호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허강숙 전남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시군 센터장 회의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논의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전남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도 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에 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캠프 운영, 자원봉사 박람회, 영호남 교류협력사업, 재능봉사 통합거버넌스, 세바시V대회, 자원봉사자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2025년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운영 전반을 맡아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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