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감염병 극복과 해외여행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코로나19 기간 높은 인구밀도 속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차단에 힘썼던 지역적 경험과 여권 발급 건수 서울시 1위 등 해외여행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획이다.
우선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김성한 교수가 ‘역사를 뒤흔든 감염병, 인류는 어떻게 이겨냈을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가 ‘해외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기’를 전한다. 최근 해외여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상세히 제공한다.
강의는 무료이며 15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