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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탄핵안 가결…구민 일상 유지·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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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안정 특별대책반 가동

이승로(가운데) 서울 성북구청장이 14일 성북구 주민생활 안정 특별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 “성북구 공직자 모두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민의 일상 유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간부 비상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구청장은 “중앙정부의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는 것 자체가 상징적 의미가 클 것으로 성북구의 모든 업무와 공공서비스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주민 불안을 덜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탄핵정국 관련 성북구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성북구청은 맡은 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며, 구민 여러분의 일상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성북구 주민생활안정 특별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고 ▲민생경제 ▲취약계층 ▲재난안전 ▲의료보건 ▲생활교통 등 5대 분야의 특별대책 이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생활 밀접분야 및 동절기 안전대책 분야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하겠다”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취약계층 보호·지원을 철저히 하고 의료보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며 “재난안전 대응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10일 부구청장을 대책반장으로 ‘성북구 주민생활안정 특별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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