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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윤 광양제철소장 취임···“친환경 제철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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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 도약해 나갈 터


광양제철소 전경


제17대 광양제철소장에 고재윤(57) 광양제철소 선강 부소장이 취임했다.

고 신임 소장은 지난 3일 직원들에게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중국산 철강재의 저가 공세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도전적인 수익성 방어 노력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전사 수익 창출을 견인해왔다”며 “내실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핵심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실행중심의 안전 활동 ▲강건한 설비 관리를 통한 안정 조업 ▲초격차 원가경쟁력 ▲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으로 모두가 주인 되는 조직문화 ▲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문화 등이다.

고 소장은 “지난 41년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세계 최고의 제철소가 될 수 있었던 만큼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 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겠지만, 포스코 고유의 위기극복 DNA를 바탕으로 초격차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 제철소를 향해 도약해 나가자”며 “저 또한 여러분들과 원팀이 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1994년 포스코에 입사한 고 소장은 포항제철소 제강 부장 등을 역임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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