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신·출산 소상공인 17일부터 휴업 보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감염병·의정갈등·연금개혁까지… ‘고된 일터’ 복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규제철폐 나선 종로구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마포, 4월부터 킥보드 없는 ‘레드로드’ 본격 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조대성-신유빈, 루마니아조 누르고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도하 대회 단식 8강 진출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도하 대회 단식 8강 진출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단식 8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여자단식 16강에서 네덜란드의 브릿 얼랜드를 3-0(11-6 11-5 11-7)으로 완파했다. WTT 도하대회 혼복 경기 중인 조대성(왼쪽)과 신유빈. 2025.1.10 [WTT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 혼합복식에 출전하고 있는 조대성(삼성생명)과 신유빈(대한항공)이 루마니아조를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루마니아의 에두아르트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를 게임스코어 3-0(11-8 11-7 11-3)으로 눌렀다.

지난해 11월 혼성단체 월드컵과 올해 1월 WTT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대성-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대성-신유빈은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루카 믈라데소비치-샤리안니(룩셈부르크) 조의 맞대결에서 이긴 팀과 8강에서 맞붙는다. 혼합복식은 각국에서 한 조씩만 출전한 가운데 8강 대결이 예상되는 중국의 린스둥-콰이만조가 우승 목표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신유빈이 단식에서 전지희를 제압하고 32강전에 진출했으나 조대성은 1회전에서 조기 탈락했다. 신유빈은 이은혜(대한항공)와 짝을 이뤄 출전하는 여자복식 32강전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는 호주의 핀 루-니콜라스 럼 조를 게임 스코어 3-1(7-11 11-6 11-4 11-6)로 누르고 32강을 통과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장우진(세아)이 중국의 첸위안위를 게임스코어 3-0(14-12 12-10 14-12)으로 제압하고 16강으로 향했다.

이제훈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