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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국 단둥 카페리 2년 10개월만에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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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단둥 카페리 오리엔탈펄 8호.(단동훼리 제공)


인천과 중국 단둥 오가는 카페리(승객+화물)가 2년 10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28일 선사 단동훼리에 따르면 4월 15일 2만4748톤급 카페리 ‘오리엔탈펄 8호’가 인천~단둥 항로에서 운항을 재개한다.

이 카페리는 승객 1500명과 화물 214TEU 함께 싣고 운항할 수 있다. 4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화물만 선적하고 4월 20일부터는 여객과 화물을 함께 실어 나른다. 매주 월·수·금요일엔 인천에서 출발하고 화·목·일요일엔 단둥에서 출발한다.

이 카페리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승객 운송을 하지 않았고 2022년 6월부터는 휴항했다. 운항 재개는 2년 10개월 만이고 승객 운송은 5년 3개월만이다.

휴항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국의 도시 통제 조치와 단둥항 부두 개조 공사 등 때문이다.

선사 관계자는 “우선 화물 운송을 시작하고 안전 점검을 거쳐 승객 운송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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