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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 40% 거주 ‘중마동’ 업무 환경 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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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 광양시의원 ‘중마동사무소 업무 환경 개선 촉구’


김정임 광양시의원


광양 지역 최다 인구 지역인 ‘중마동’의 업무 환경이 열악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중마동’은 광양시 인구 15만명중 36.9%가 거주하는 중심지역으로 행정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김정임 광양시의원은 최근 열린 광양시의회 제335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마동사무소의 과중한 민원 업무와 이에 따른 행정서비스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중마동사무소 민원창구에는 지난해 연간 16만 9711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하루 방문 민원인은 많게는 605명에 달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직원은 팀장을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 “현재 중마동사무소의 인력으로는 급증하는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인력 부족으로 직원들은 연가나 병가 사용조차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중마동사무소의 행정서비스 질이 저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은 결과로도 나타났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규 공무원 추가 배치 △주차 공간과 민원 대기 공간 확충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및 민원 분산 홍보 △중마동의 적정 인구 분동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중마동사무소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결국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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