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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제역 확산, 이번 주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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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22개 시군 백신접종을 모두 마칠 계획


김영록 전남지시가 17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구제역 확산 방지 긴급 방역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이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의 농장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22일까지 22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영암의 한 한우 농장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15일 영암에서만 농장 세 곳에서 추가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16일에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장에서 18km나 떨어진 무안의 한 한우농장에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과 무안 등 인근 10개 시군에 대한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의 한우 333두를 살처분했으며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과 무안의 한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6만 2천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모두 마쳤다.

이날 현재 22개 시군의 백신 접종률은 42%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백신접종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면 7∼10일 사이 항체가 형성돼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과 백신 접종을 동시에 집중적으로 한다면 집단 방역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암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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