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여수시, 전라좌수영 둑제와 수군 출정식 재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오는 29일부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진남관 일원에서 공연


여수시가 전라좌수영 둑제 및 수군출정식을 재현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오는 29일부터 진남관 일원에서 이순신 장군이 출정 전에 지냈던 제사인 전라좌수영 둑제와 수군 출정식을 재현한다.

이번 전라좌수영 둑제와 수군 출정식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연출된다.

여수시립국악단을 중심으로 1부 전라좌수영 둑제례와 2부 군점(군사적 행사) 및 수군 출정식으로 구성되며 이순신광장에서 진남관까지 시가 행렬을 하고 마무리 공연을 펼친다.

‘전라좌수영 둑제’는 임진왜란 중 이순신 장군이 출정하기에 앞서 전승과 국난 극복을 기원하며 둑기(纛旗)에 드린 제사다.

지난 2007년 정부 전통예술 재현 복원 사업 1호로 선정됐고 여수시는 이를 문화예술 브랜드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둑제와 출정식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10월은 1·4째주, 11월은 2째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4월 예정인 진남관 재개관 전까지는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전라좌수영 둑제 재현이 풍성한 볼거리와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호국·충효의 고장 여수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